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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현정, KBS2 ‘태풍의 신부’ OST ‘내가 선택한 길’ 10일 발표

가수 김현정이 일일 안방극장에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다. 김현정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 제안을 받아 Part.1 ‘내가 선택한 길’을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1994년 KBS 미니시리즈 ‘폴리스’ OST로 발표한 원곡 ‘내가 선택한 길’을 김현정의 샤우팅 창법으로 재해석한 것.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기획 단계부터 ‘내가 선택한 길’은 테마곡으로 가수 김현정을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고. 이 곡은 김정민, 홍경민, 손성훈 등이 리메이크한 바 있으며 코요태 김종민도 2021년에 재해석해 발표했다. 김현정은 ‘내가 선택한 길’을 리메이크한 첫 여성 가수다. 그뿐만 아니라 에이프릴, 민니(여자(아이들)), 김동현(에이비식스),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워너원), 성민(슈퍼주니어), 딘딘, 브아걸 제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해 온 고병식과 이형성이 합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김현정은 2017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OST ‘스타’를 발매한 바 있다. ‘내가 선택한 길로’ 5년 만에 OST 신곡으로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KBS2 ‘태풍의 신부’ OST Part.1 김현정의 ‘내가 선택한 길’은 10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6 17:02
뮤직

슈퍼주니어, 7월 '슈퍼쇼' 서울 콘서트 출격…아홉번째 만남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아홉 번째 'SUPER SHOW'로 팬들과 만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를 개최한다. 3일 정오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SUPER SHOW 9'의 개최 소식을 알리는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고급스러운 메탈로 '9'와 공연 타이틀을 표현한 강렬한 이미지만으로 슈퍼주니어가 또 한번 전 세계를 들썩이고 있다. 'SUPER SHOW'는 지난 2008년 2월 시작된 이래 14년 째 전 세계의 30개가 넘는 도시에서 150회 이상 펼쳐지며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슈퍼주니어의 대표 브랜드 월드 투어 콘서트다. 오프라인 공연으로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펼쳐진 'SUPER SHOW 8' 이후 2년 5개월 만에 돌아온다. 그간 슈퍼주니어는 여덟 차례의 월드투어 콘서트 'SUPER SHOW'는 물론, 2020년 5월 Beyond LIVE에서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Beyond the SUPER SHOW'로도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SUPER SHOW 9' 또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일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17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가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SUPER SHOW 9'은 'ROAD'라는 새로운 부제와 함께한다. 슈퍼주니어는 "They are everywhere and always exist. 아주 먼 옛날부터 내려온 이야기. 모두 기다려온 새로운 여정의 시작! 그리고 그 곳에서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일들. 여러분의 길을 비추어 줄 노래가 있는 아홉번째의 여정"이라는 공연 소개글로 음악 팬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을 발매하고 감미로운 보컬의 매력을 살린 타이틀곡 'Callin' (콜린)'으로 'K-POP 레전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를 통해 올해의 단체 활동에 닻을 올린 멤버들은 최근 음악, 예능, 연기, 공연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슈퍼주니어가 'SUPER SHOW 9'를 통해 또 한번 단체 활동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데뷔 18년 차 슈퍼주니어만 보여줄 수 있는 'K-POP 레전드'다운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7월 15일 오후 7시,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4시 등 3회차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6월 10일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뒤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23:05
연예

UVx최시원, 화려한 녹음실 현장…"신나는 멜로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그룹 UV가 신곡 '내 낡은 자전거'의 범상치 않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다. UV와 최시원은 30일 새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 (Riding)'를 발매한다. 이에 앞선 28일 정오 Label SJ 공식 SNS와 SMTOWN 유튜브 채널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내 낡은 자전거'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이에 최시원, 유세윤, 뮤지가 뮤직비디오에서도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라이딩 복장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GEAR UP' 인터뷰 영상에서 세 사람은 "라이딩을 같이 해주신 출연자 분들이 다 같이 나오는 순간도 멋진 장면"이라고 '내 낡은 자전거' 뮤직비디오에 대해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뮤직비디오 티저와 본편에 과연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내 낡은 자전거'의 멜로디와 가사 일부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처음 베일을 벗는다. UV와 최시원은 연출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내 낡은 자전거'는 올 봄 즐거운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한 곡이다. 뮤지와 유세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최시원과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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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제이위버, 한국·마카오·중국 출신의 다국적 그룹

다국적 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데뷔한다. 제이위버는 17일 정오 첫번째 미니앨범 ‘Jtrap’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Jtrap’은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톱 아이돌들의 곡을 작업한 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Made For You’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의 앨범에 참여한 Candace Sosa와 백현, 슈퍼주니어M, 몬스타엑스의 앨범에 참여한 Alawn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이밖에도 셀레나 고메즈, 윌로우 스미스, 조나스 브라더스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해온 세계적인 송라이터 Drew Ryan Scott와 프로듀서 A Wright, 샤크가 힘을 합친 ‘My Destiny’와 태연의 ‘Weekend’를 비롯해 태민, 효연 등의 곡을 작곡한 Marcia ‘MISHA’ sondeijker가 작곡에 참여한 ‘Blue Fire’가 담겼다.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으로 구성된 7인조다. 한국인 멤버는 류제이, 리한, 로신, 가빈케이, 주강이다. 시타는 마카오에서, 라오츠는 중국에서 왔다. 리한의 경우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시타는 특히 ‘프로듀스 X101’ 출신으로 광동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까지 총 4개 국어에 능한 ‘뇌섹남’이다. 류제이도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 출연했고 로신은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TO BE WORLD KLASS’에 얼굴을 비췄다. 리더 리한은 이번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 일본 정상급 안무가 Marimo Kanno와 협업했다. 가빈케이는 랩은 물론이고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로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 777’에서 랩 실력을 뽐냈으며, 라오츠는 중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차세대스타’에 출연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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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부르고 공명-채수빈이 연기한 '사계절 프로젝트'

배우 공명, 채수빈이 함께한 슈퍼주니어 규현의 사계절 프로젝트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다시 만난다. 규현은 28일 정오 슈퍼주니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 Season Project 季 (포 시즌 프로젝트 계)'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총 15분 분량의 이번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그간 규현의 사계절 프로젝트로 발매된 '커피(Coffee)', '투게더(Together)', '마지막 날에(Moving On)'와 이번 신곡 '연애소설 (Love Story)'의 뮤직비디오 내용을 시간 순으로 엮은 버전이다. 규현의 감미로운 노래를 BGM으로 공명과 채수빈의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규현의 노래와 공명, 채수빈의 연기가 섬세하게 어우러져 더욱 짙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도진(공명)과 해주(채수빈)가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나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순간, 어른이 되면서 각자 다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다투는 상황, 장거리 연애 도중 느끼는 쓸쓸함과 공허함의 감정, 끝내 이별을 맞이하고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장면이 시간 순서로 연결돼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기존 뮤직비디오와 달리 도진과 해주의 대사도 담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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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코로나 19 완치…자가격리 해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시원은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이날 정오 자가격리 해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최시원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해 돌파감염 사례가 됐다. 최시원 확진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들 모두 검사를 받고 음성을 확인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16:48
연예

'대세' 브레이브걸스, 시즌 '히든트랙3' 포문 연다

KT Seezn(시즌)이 아이돌 라이브 뮤직쇼 '히든트랙3'을 오는 14일 공개한다. KT 시즌과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공동 제작한 '히든트랙'은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수록곡 중 숨겨진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팬들의 사전 투표로 선정된 1위 '골든 트랙'은 라이브 무대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작에 이어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진행자로 함께하며, 방송은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돼 채팅을 통해 출연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시즌3부터는 골든 트랙 투표뿐만 아니라 내 가수만을 위한 특별 어워즈인 '별별 어워즈'가 사전 투표로 진행돼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히든트랙3'의 첫 게스트는 4년 전 발매된 '롤린' 역주행으로 재조명받은 그룹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외에도 자랑하고 싶은 숨겨진 명곡과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편을 위한 사전 투표는 오는 9일까지 시즌 앱을 통해 진행되며, 방송은 14일 오후 9시 시즌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생중계된다. 방송 다음 날인 목요일 정오부터 다시 보기가 서비스된다. 통신사 관계없이 시즌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 시청 가능.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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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 '나의위험한아내' OST 두번째 주자…오늘(11일) 발매

{여자)아이들 민니가 '나의 위험한 아내’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11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MB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OST Part. 2 (여자)아이들 민니의 ‘Getaway(겟어웨이)’가 발매된다. ‘Getaway’는 극 중 주인공 심재경(김정은 분)의 테마곡으로, 격정적인 심리를 대담하게 담아낸 가사가 돋보인다. 민니의 가창은 드라마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 시키는 것은 물론, 민니 특유의 신비로운 보이스와 기타 리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Getaway’는 다수의 OST 총괄 프로듀서 및 음악감독을 겸하며 빛나는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정예경 음악감독의 손에서 탄생됐다. 정예경은 JTBC 드라마 ‘초콜릿’의 OST 총괄 프로듀서 겸 음악감독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드라마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J&COMPANY CREATIVES LAB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정상급 아이돌 주정정(朱正廷), 에이프릴, 오마이걸 효정, 슈퍼주니어 성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메이저리거가 작곡에 힘을 보탰다. 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소베(SOBAE)가 정예경 감독과 함께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탄탄한 프로듀서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MBN 채널과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밤 11시 방영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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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천명훈, '미스터트롯' 후 정식 트로트가수 데뷔

만능 엔터테이너 천명훈이 트로트로 돌아온다. 천명훈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NRG 출신 1세대 아이돌인 그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대한건아만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올해 초엔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명훈이 간다’는 날아라야옹이(이창우)가 프로듀싱한 뉴트롯 장르의 곡이다. 또 천명훈의 맞춤 곡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함 넘치는 댄스 트로트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인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연출을 맡아 신나는 곡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미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천명훈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연출로 기대를 모은다. 천명훈은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1 09:04
연예

[종합IS] 15주년 슈퍼주니어, '슈주 리턴즈4' 제발회로도 예능하는 내공이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제작발표회로도 웃음을 만들었다. 포토타임부터 질의응답 시간까지 시종일관 넘치는 예능감으로 1시간을 채웠다. 22일 오후 1시 온라인 생중계로 '슈주 리턴즈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수현PD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은혁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이특은 하이텐션 진행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선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소개해주며 웃음을 더했다. 예술성대 예성, 다비드상 시원, 만능매력 규현, 예능욕심을 낸 동해,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신동, 몸을 키운 려욱까지 포토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특의 포토타임은 신동이 이어받았다. 김수현PD는 "방송에서도 멤버들의 매력이 그대로 담긴다.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아주는 신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여러가지 개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시즌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슈퍼주니어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했다. 장기 프로젝트로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 하에 기획했다.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려욱은 "앞선 시즌에는 군대에 있었다. 규현이와 내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달라진 점이다. 우리가 합류하면서 재미가 배가 됐을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게 촬영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규현은 "려욱이 진짜 재미있는 친구다. 왜 그러냐면 눈치가 없다. 그래서 선을 넘나든다. 이게 방송에서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예능대세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시원은 "늘 기대가 많이 된다. 나도 출연을 했지만 팬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현PD는 "슈퍼주니어는 그대로의 매력이 재미있다. 개성이 강한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 그게 이 프로그램이 사랑받는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해는 "멤버들이 정말 예능을 잘 한다. 배우고 싶다.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가 예능돌로 거듭난 것에 대해 "내 생각엔 처음부터 우리가 미치진 않았을 거다. 처음에는 몇 명만 미쳤는데 그런 미친 사람들을 보면서 살아남기 위해 다같이 미쳤다"면서 "나는 12년 전에 미친 것 같다. 아닌 척 빠르게 변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불렀다. 함께 촬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수현PD는 즉석에서 순위도 매겼다. 1위 동해, 2위 예성, 3위 려욱, 4위 규현, 5위 시원, 6위 이특, 7위 신동이 올랐다. 멤버들은 "이게 뭐라고 욕심이 난다"면서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PD는 "촬영 현장에서 보고, 방송 편집할 때 또 보는데 동해 씨가 혼자서 말을 정말 많이 하더라. 현장에서 몰랐는데 말을 많이 하신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동은 "우리끼리 공약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도 제안했다. 이특은 "1억뷰 달성시 공약을 걸어보자"고 진행을 이어갔다. 규현은 "내가 가장 늦게 합류했는데 공약을 걸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공약을 정하기가 어렵다"면서 멤버들에 바통을 넘겼다. 예성은 "데뷔 15주년이니까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는 것"이라면서 새 앨범 스포까지 알차게 전했다.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맞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1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정오 오픈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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